2011 춘하 인디고 사후 보도자료
경기 회복을 보여 준 인디고 전시회
인디고 전시회는 이미 지난 9월에 경기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 뉴욕에서 펼쳐진 Direction by Indigo의 2010년 1월 시즌과 보조를 맞추어 이번 2월 파리 인디고 시즌은 이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 경제 회복이 텍스타일 분야의 상승세에 맞춰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프린트, 조직 연출, 3D 패턴, 자카드 모티브 등의 모든 컬렉션에 장식이 나타난다.
텍스타일 디자인과 크리에이션을 위한 이 전시회는 매 시즌마다 세계의 어떤 제품과도 차별화될 수 있는 제품들을 찾고자 하는 바이어들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영국 회사인 New Look의 정장팀 책임자 Matilde Brianceau는 ≪ 우리 회사의 거의 모든 프린트 패턴을 인디고에서 구매한다. 그 이유는 인디고가 독특하고, 이 분야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일 무이한 전시회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던 기상 악화와 전시회 이틀째 날 발생한 국철 운송 차질에도 불구하고 4일 동안 13,456 명의 방문객들이 인디고 전시회를 찾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안정된 수치로서, 2009년 2월과 지난 9월 시즌에 비해 각각 0.25%와 0.7%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 9월 방문객 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시회 첫 날에 4,000 명 이상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디고 전시회는 텍스타일 분야의 타 전시회와 비교하여 해외 방문객 비율 (76.5%)이 상당히 높다. 프랑스 (3,203명)에 이어 영국이 3,034명으로 2009년 2월에 비해 14%이상의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3위는 이태리로 1,100명 이상이 방문하여 안정세를 보였고, 그 뒤를 독일(770명), 스페인(624명)이 이었다.
이들 중에 특히 터키 (+28%), 미국 (+11%), 한국 (+10%)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톱 10위 국가 중에서 터키와 한국과 같은 몇몇 국가들의 등장은 마켓의 성장을 확인해 주는데, 이들의 패턴 구매는 차별화 및 제품 범주 증대에 대한 바램을 보여주는 것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 전시업체들, 특히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업체들의 인디고 전시회 방문이 11%를 기록한 가운데, 텍스타일 분야의 영향력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인디고 전시장이 원단 전시장에 인접하게 위치한 이후로 원단 전시업체들이 패턴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그들의 컬렉션을 준비하거나 최신 정보를 얻으러 오는 것이 이제 익숙한 광경이 되었다.
패션 공간에서 보여 준 2011 춘하 ≪ Influences ≫에서는 컬러가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테마에 따라 다양하게 수 놓아졌다 : ≪ 봄의 활력 ≫, ≪ 내추럴 / 인위적 ≫, ≪ 행복한 조형 ≫, ≪ 모호함≫, ≪ 야성적이고 멋진 것 ≫, ≪ 조각으로 ≫.
이번 인디고 전시회에서는 다가올 시즌에 낙관주의를 불러 일으킬 활력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4일에 걸쳐 전개되었던 인디고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2010년 9월 14일 (화)부터 16일 (목)까지 3일 동안 개최되며, 이번 9월에 그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
차기 전시회 일정
DIRECTION by Indigo (뉴욕) : 2010년 4월 13일~14일
Indigo Home Edition (벨기에 브뤼셀) : 2010년 9월 14일~16일
Indigo Fashion Edition (파리) : 2010년 9월 14일~16일
프레미에르 비죵 국내사무국 - GLI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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