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곡선을 이어 간 크리에이션 중심의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 전시회,
기술적인 문제와 날씨가 동시에 문제가 되었다 : RER (수도권 고속 전철)이 10일 (수) 몇 시간 동안 기술적인 문제로 멈췄고, TGV는 많이 지연되었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결빙과 눈으로 고속도로가 차단되었을 뿐만 아니라, 뉴욕 공항도 폐쇄되었다. 그러나 이같이 중첩된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0년 2월 시즌은 무엇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들 악재가 없었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만하다.
전시회 측은 10일 (수) 바이어들의 전시장 도착 지연에 따른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이날 전시 시간을 연장했다.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의 여섯 전시회 (엑스포필, 프레미에르 비죵, 인디고, 르 뀌르 아 파리, 모다몽, 줌 바이 파텍스) 모두 방문객 수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총 방문객 수는 작년 (2009년 2월)과 비교하여 6.3% 증가세를 나타내었다.
매우 의욕적인 해외 바이어들은 2010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 모인 1 500 여 개의 전시업체들이 선보인 대담한 제품에 감탄을 자아내고, 매혹 당했다.
차별화를 추구하는 바이어들의 회귀와 함께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 전시회는 지난 9월에 시작된 다이내믹함을 더욱 증대시켰고, 유일 무이한 대표 전시회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패션 업계의 경제적 진화에 대한 좋은 조짐을 암시한 전시회였다.
프레미에르 비죵 / 엑스포필 :
경제 회복의 길로 기억될 만한 발자국을 남긴 시즌!
분명히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였다. 이것은 전도 유망한 떨림일 뿐 아니라 실제적 에너지의 폭발로서 ≪ 낙관적인 분위기 ≫에 대해 방문객들과 전시업체들이 강조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국가별, 분야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우선 수치적인 면에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프레미에르 비죵과 엑스포필 전시회에는 2009년 2월 시즌과 비교하여 약 5% 증가한 총 40,870 명의 패션 전문가들이 방문했다. 항상 주목할 만한 해외 방문객들의 비율은 전체의 71% 이상을 차지했다.
유럽 방문객은 증가세(+3.9%)를 보였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국가는 스웨덴 (+21%), 네덜란드 (+15.4%), 영국 (+11.0%), 이태리 (+8.5%)이다. 프랑스 방문객도 5.6% 증가했다.
라트비아 (+66.7%), 리투아니아 (+44.2%) 등 동유럽 국가 중에서도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다. 터키 또한 큰 상승세 (+31.6%)를 보이며 국가별 방문객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음력 설 행사가 출장에 영향을 미침)과 일본 방문객의 수치가 낮아졌고, 한국과 홍콩은 각각 +45.1%와 31,7%의 증가세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다.
아메리카 두 대륙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멕시코 (+38.4%), 칠레 (+25%), 브라질 (+23%)이 상승했고, 북아메리카에서는 미국 (+15.7%)이 상승했다.
프레미에르 비죵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그들에게 차별성을 부여하는 폭넓고, 매우 독창적인 제품들이 주는 효율성을 선택했다. Edina Ronay (영국)은 ≪ 멋진 전시회이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이 곳에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동안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한다.
효율성, 새로워진 컬렉션의 독창성, 패션 정보 및 포럼관에서 얻은 영감의 원천 등은 기타 패션 분야의 메이져 브랜드들에게도 어필했다. 스와치(스위스) 제품 관리 책임자인 Sebastien Gasss는 ≪ 이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는 시계/주얼리 제품 분야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더 조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저는 프레미에르 비죵을 꼭 방문해야 합니다. 프레미에르 비죵은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주는 필수적인 전시회이기 때문입니다. ≫
바이어들에게서 활력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는데, 바이어들의 마음 가짐에 2011 춘하 시즌 키워드 중의 하나인 움직임(movement)이 반영되었다.
방향의 전환도 나타났다: 원단 선택에 있어서 더욱 릴렉스한 패션을 선보였다. 포멀함과 캐주얼함의 경계가 사라졌다. 스포츠웨어에서 비롯된 가공은 영향력을 넓혀 나갔고, 더욱 세련된 소재로 유혹했다. 후레쉬한 원단과 풍부한 장식 사이에서 판타지함이 대화를 시작했다. 바이어들은 활기로 매혹되었고, 유동성으로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러한 활력을 집약한 전시회의 새로운 디자인은 전시업체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 통로 및 부스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 세련되고, 맑고, 후레쉬하고, 심플한 ≫이란 단어들은 프레미에르 비죵의 새로운 얼굴인 화이트 시티를 수식한 형용사들이다.
차분하면서도 미래주의적인 분위기가 매우 활력적이었다. Toppy Trading (홍콩)의 부사장인 Christopher Lai는 ≪ 더욱 유쾌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입니다. 마치 우주 공간에 있는 느낌입니다. 이 분위기는 새로운 시대인 2010년을 맞이하여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라고 말했다. Omela (영국)의 패션 팀장인 Olga Vilshenko는 ≪ 새로운 전시장 컨셉이 에너지로 넘치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첫 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밝은 조명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좋아요. ≫라고 덧붙였다.
열광적인 이번 시즌에 이어 2011-12 추동 컬렉션을 위한 차기 일정이 잡혔다. 2010년 9월 14일 (화)부터 16일 (목)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일 동안 진행될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의 모든 전시회는 이제부터 바이어들의 새로운 업무 리듬에 부응해야 하고, 더욱 집중적인 방식을 원하는 대다수의 전시업체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전 세계의 주요 패션 마켓에서 개최되는 프레미에르 전시회 일정.
? 프레미에르 비죵 모스크바
2010년 3월 10일 ? 11일 / www.premierevision.ru
? 프레미에르 비죵 도쿄 / Jitac
2010년 3월 23일 ? 25일 / www.premierevision-jitac.jp
? 프레미에르 비죵 차이나 베이징
2010년 3월 31일 ? 4월 1일 / www.premierevision.cn
?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2010년 6월 2일 ? 3일, 파리 / Halle Freyssinet / www.denimbypremierevision.com
? 프레미에르 비죵 프리뷰 뉴욕
2010년 7월 14일 ? 15일 / www.premierevision-newyork.com
? 프레미에르 브라질 / 상파울로
2010년 7월 21일 ? 22일 / www.premierebrasil.biz
? 프레미에르 비죵 ?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 / 파리
2010년 9월 14일 (화) ? 16일 (목)
www.premierevision.fr / www.premierevision-pluriel.com
2011년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 전시회 일정
? 2011년 2월 8일 (화) ? 10일 (목)
? 2011년 9월 20일 (화) ? 22일 (목)
www.premierevision.fr / www.premierevision-pluri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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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국내사무국 - GLI 컨설팅
대표 : 조귀용 / 담당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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